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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NOPSIS

정신을 차려보니 개인실이었다. 체육관으로 이동 뒤,

초면인 초고교급들과 대화하고 단상위에 본인이 학원장이라 지칭하는 모노쿠마가 나타났는데…

 

모노쿠마가 하는 말은 어이가 없게도 우리가 세계의 희망이라는 것과,

영원히 이 곳에서 공동 생활을 지내라는 것,

또,이 학원에서 나가고 싶다면 살인을 해야한다는 어이없는「룰」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나자,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에 지루해졌는지 모노쿠마는「동기」를 가지고 왔다.

 

그 「동기」는 바깥상황.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마치 전쟁과 같은 상황.

모노쿠마의 말로는 이게 현재 일어나고 있는 바깥의 상황이라 했다.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는 사람도 있었고,혹시 모른다고 했던 이들도 있으나..살인이 일어날지는 미지수였다.

 

그리고,그 일이 장난이라고 생각이 될 때 즈음,

…혹시나 했던 일이,일어나고 말았다.

첫번째로 일어난 살인 사건의 피해자는,초고교급 불행 타니 카에데.

사망원인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몰골이었다.

 

「Chapter.1 : 절망의 시작」

「정답! 타니 카에데 군을 죽인 검정은~ 바로 타니 카에데 군이였습니다!」

초고교급 불행, 타니 카에데를 죽인 범인은 바로 본인.

타니 카에데는 자살을 했던 것.

우리가 몰랐던 사실이 있었으나,그것이 바로 이번 사건의 동기.

타니 카에데는 청각장애가 있었던 것이다.

타니 카에데는 자신이 들리지않는 청각때문에 살해당할까 싶어 극심한 불안상태에 빠지게 되고,

원래부터 약간의 우울증상이 있었지만 모노쿠마가 보여준 동기와 현실의 상황으로 인해 벗어나고 싶어 자살하였다.

 

전날부터 준비했던 식칼 2개와 밧줄을 챙기고 새벽 4시 자살 준비를 한 타니 카에데는,

본관1층 남자화장실에서 자신이 싫어 주먹으로 거울을 깨서 손에 피가 나게 됐다.

남자화장실의 거울이 깨져 있었으며 타니 카에데의 손에 상처가 있던 이유는 바로 이 것.

 

타니 카에데는 피가 나는 손을 자신의 겉옷으로 지혈한 후 본관1층 중간에 아무데나 버렸다.

1-A실에 들어가 맨 뒤 책상을 식칼로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곳에서 살아남긴 힘들것같아" 라고 적은 것도 타니 카에데 본인.

 

시청삭실로가 자신의 mp4로 노래를 듣고 있던 중,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자신이 짜증나고 한심스러워 본인의 헤드폰의 소리전선을 끊고

누군가 컴퓨터로 무엇을 들은것처럼 맨 앞 컴퓨터에 선을 끼워놓는다.

 

그 뒤 타니 카에데는 현관으로 가 자신의 mp4를 던졌다.

 

체육관으로 가 자신의 목에 밧줄을 매달고 스크린 끝에 밧줄을 묶은 뒤,

식칼을 오른쪽배와 심장에 찔러 사망하고 모노쿠마가 스크린을 올릴때 목이 졸라 강당 위로 올라가게 된 것.

 

모노쿠마 파일에 나와있지 않던 사망원인은 식칼이 심장을 관통당해 즉사한, 그런 이유였던 것이다.

 

 

 

 

 

검정이 자살자임이 밝혀짐에 따라 재판은 처형없이 끝났고,

모노쿠마가 말한 다음 동기는…

 

바로「비밀랜덤 방송」

 

모두의 비밀을 랜덤으로 방송하는것이 이번 동기가 되었다.

 

「Chapter.1 : 절망의 시작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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