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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왔어요!"

  • 성격:조용한 마을에서 가족의 막내로 태어나 예쁨을 많이 받고 자라 활기차고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장난치기를 좋아하는 철부지.

    덜렁거리고 실수를 자주한다. 실수를 줄여보려고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결국 항상 무언가 하나는 빼먹는다.

     

    위로 형이 한명 있어서 그런지 어른스러운 사람들을 형님 누님 하며 잘 따른다.

    오지랖이 매우 넓다. 초면인 사람한테까지도 안부를 물을 정도로 낯가림이 없고 주변 환경에 관심도 많다.

    아줌마스러운 면이 있어 남들에게 잔소리도 간간이 하고있다. 순박한 면도 없지 않아 있어서 남의 말에 잘 속는다.

    강압적인 것을 싫어하기는 하지만 적당히 타이르는 강압적인 태도에는 유난히 약하다. 귀가 얇고 마음이 약하다. 조금만 구슬리면 그새 홀랑 마음이 넘어가버린다.

    그래서 장난을 치려다 되려 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가끔은 투덜거리기도 한다. 여느 남자 아이들처럼 게임을 좋아한다.

     

    우편 배달을 하고나서 시간이 조금 남으면 게임기로 게임을 자주 하고는 한다.

    무거운 분위기에 있었던 적이 적은 터라 쉽게 당황하고 우왕좌왕한다. 자유 분방한 성격인 탓에 옥죄이고 답답한 것을 매우 싫어한다.

    동물을 굉장히 좋아해서 주변의 동물들과 친하다.  커다란 개를 가장 좋아함.

    거절에 약해서 남이 부탁하는 일의 대부분을 들어주고 있다. 남에게 친절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자존심이 센 편이라서 지는 것을 싫어하며, 만약에 진다면 그대로 삐쳐버린다. 그다지 호불호가 정확한 편은 아니다.

    물 흘러가는대로 남의 의견을 따라서 사는편. 실은 결단력이 떨어지는것인지 결정을 잘 하지 못한다.

     

    붙임성이 좋고 싹싹하다. 어른들한테도 싹싹하게 잘 하는 타입.

    그렇지만 상대방이 대한만큼 되돌려주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함부로 대했다가는 차가운 반응이 되돌아올 수 있다.

    언변이 좋아서 남들과 이야기 하는것을 즐긴다. 꼭 편지가 아니더라도 남의 안부나 소식을 듣고 전해주는 일도 좋아한다.

 

  • 특징:가족 관계로는 위로 형이 한명. 키가 작은것이 콤플렉스. 작아보이지 않기 위해서 약간의 굽이 들어간 워커를 신는다. 키 작다고 놀리는 것을 싫어한다.

    몸에 있는 상처들은 편지를 빨리 배달하려 하다 넘어져서 생긴 상처들이 대부분이다.

    자신보다 어른스러워 보이는 사람들을 형님 누님으로 생각해 잘 따른다.아주 어린 갓난 아가들을 좋아하고 잘 돌본다.

     

    머리는 파마가 아닌 천연 곱슬머리. 아무리 곱슬기를 펴보려고 해도 잘 펴지지 않는다.일어난 직후의 머리는 더 부스스하다.

     

    달리기에 자신이 있는편. 빨리 달릴 수는 있지만 빨리 달리는 만큼 잘 넘어진다. 얼마나 넘어졌는지 무릎은 항상 반창고가 붙여져있다.

    이제는 넘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둔감하기까지 한다고.

    남보다 더위를 잘 타는 체질탓에 더운곳을 싫어한다. 옷을 여러겹 껴입는 것도 갑갑하다면서 싫어한다. 그래서 한겨울에도 가볍게 입고 다닌다.

     

    재능에 대해서는 어렸을적부터 오지랖 넓고 활기찬 성격과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 만나 모두한테 소식을 신속하게 전해주고싶어 우체부가 되었다.

    아버지가 마을의 우체국장인것도 재능에 한 몫 하고 있다. 마을의 소식들을 전부 꿰뚫고 있다. 소식통 수준.

    요즘 전보다 배달하고 있는 양이 줄은 바람에 사람들이 편지를 안쓴다고 매우 우울해한다.

    어릴 적부터 우편 배달을 하느라 이곳 저곳을 뛰어다녀서인지 체력이 좋고 높은 담을 빠르게 타고 넘을 정도로 몸이 상당히 날쌔다.

    높은 나무를 타고 올라가 주변을 둘러 보는것이 취미덕에 주변지리 파악이 빠르기도 하다.

    장난 치는것을 정말 좋아해서 방이나 길가에 함정을 설치 해놓는다던가의 곳에 잔머리를 많이 쓴다. 심지어는 그 대상조차 가리지 않는다.

    자주 쓰고 다니는 베이지색 모자는 원래 아버지의 것. 언젠가부터 자신의 것인양 쓰고 다니고 있다.

    약간 어색해 보이기도 하지만 본인은 썩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단 음식을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사과와 코코아를 가장 좋아한다. 아직 어린 입맛.

    사과파이는 하라가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 항상 매고 다니는 갈색 가방은 하라의 친 형이 생일 선물로 준것.

     

    편지가 가방안에 가득히 찰때가 가장 기분이 좋다고 한다. 남자인것 치고는 글씨체가 예쁜 편이다. 가끔 편지쓰는 것을 좋아한다.

    남들이 무서워 하는 귀신이나 벌레에는 아무런 느낌도 없다고 한다. 바보스러울 정도로 무서워하지 않음.

    하지만 잔인한 것에는 면역이 없어서 다량의 피와 그외 등등을 보면 무서워한다.

 

 

  • 소지품:반창고(1) 편지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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