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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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타인을 모시고 떠받드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다.늘 타인에게 친절하며 다정하게 대해준다.흔히 말하는 영업미소의 달인.
물론 모두에게 영업미소인 것 뿐은 아니고 본성이 타인을 챙기고 보살피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자신의 기분을 챙기기 이전에 늘 타인의 기분을 먼저살피고 신경쓴다.
하지만 그 이후의 행동에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이 아예 배제되어진 것은 아니고 굳이 말하자면 말과 행동이 따로논다.
츤데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묘하게 다른느낌.잔소리하면서 은근히 챙겨주는 엄마같은 느낌일 뿐이다.
자신이 할 말을 다 하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고서는 못배기는 성격일 뿐 자존감이 높지도 않고 뭔가를 강하게 추진하고 들어가는 성격은 아니다.
때문에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이 타인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을 원인으로 절대 그는 말 이상의 행동으로 불만을 따지지는 않는다.
운명론을 믿는다.
타고난 운명은 바꿀 수 없으며 그것에 대해 불평불만을 가지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그것을 거스르려고 하는 행동은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순응하고 살아가는 타입으로 자신의 처지에 대해 부정하는 일이 거의 없는 상당한 현실주의자로,
이상적인 미래를 꿈꾸는 공상적인 행위는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성격때문에 그만큼 현실에 대한 희망도 쉽게 놓아버리는 단점이 있다. 유리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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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귀국자녀로 어렸을 적에는 쭉 프랑스에서 살다가 일본으로 돌아왔다.
본래의 국적은 일본인이지만 마인드나 행동거지는 거의 외국인으로 입맛같은 것도 프랑스취향이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커피이며 고급스러운 그림이나 조각들, 서양식 고전문학을 즐기는 굉장히 고풍스러운 취미를 가지고있다.
본국의 문화보다는 프랑스쪽 문화에 더 관심이 많은 듯.
언어는 기본적으로 존대를 사용하지만 습관적으로 프랑스 영어단어를 섞어쓰기도 한다.본인은 무자각.
집사일을 하기 위한 기초적인 가사일은 대부분 뛰어나게 마스터하였기에 생활력이 좋다.
하지만 이 일들은 자신의 직업상이 아니라면 그렇게 의무감을 가지고 하지는 않는다.
그가 집사로써의 일이 익숙하게 된 것은 그의 동생때문이다.
그의 동생과 그는 일찍히 부모님과 격리된 삶을 살았으며 동생은 선천적으로 허약한 몸이었기 때문에 그는 그의 동생을 위해서 처음 동생의 시중을 들게 되었다.
나이가 차면서 사회로 나가야 하게 되자 그는 집사의 길을 선택하였고 결국 초고교급이라는 호칭을 얻게되었다.
하지만 초고교급이 되면서 집사일이 바빠지고 양이 늘어나게 되면서 그의 동생을 찾아갈 시간은 많이 줄었다고 한다.
그는 굉장한 결벽증에 착실한 크리스트교 신자이다.결벽증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지저분한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그가 집사일이 적성에 맞는 이유중 하나일 뿐이다.게다가 종교를 믿음으로써 더더욱 깨끗한 것을 중시하게 되어 지금의 일처리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외부인의 입장에서는 스트레스를 사서받는 것 같지만 그는 그런 자신의 신앙을 자랑스럽게 여기고있다.
그가 크리스트교 신자이기 때문에 그는 타 종교의 사람에게서의 근무요청은 왠만하면 거부한다. 서로의 사상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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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설정(특징):그는 과거에 죄를 지었다. 그의 의지할 수 있는 하나뿐인 동생은 지나치게 사치스러웠다.
그는 그들에게 주어진 처지에 비해서 그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요구했고,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그의 부탁을 들어줄 수 밖에 없었던 그는 자신의 동생을 위해서 도둑질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도둑질은 의도치 않은 강도행각으로 번지게 되었고 결국 그는 그의 미숙함에 대한 실수로 사람을 죽이는데에 이른다.
그는 그것에 대해서 지금도 뉘우치고 반성하고있다.
그가 신앙을 믿기 시작한 것은 그 이후부터였으며 그는 자신의 죄를 깨끗하게 씻기 위해 열렬한 신자가 되었으며 결백을 상징하는 청결에 집착하게 되었다.
깨끗하지 못하다는 것을 느낄 때에 그는 강한 불안감을 느끼며 사고회로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아 깨끗히 만드는 것에만 집착하여 매달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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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성경책,십자가 목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