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쎄?"
-
성격:매사에 소극적이다. 무심한건지 소심한건지 반응이 좋은편은 아니라 사람을 자주 헷갈리게 만드는데 의사표현이 조금 솔직하지 못한것에 이유가 있는듯.
자신은 자신 나름대로 의사표현이 풍부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좋아하지만 정말로 표현을 못해서 상대방을 되려 긴장하게 만들어버릴때가 대다수임.
조용한것을 매우 선호한다. 마음이 여린건지 심장이 약한건지 후자는 아닌것같지만 사소한것에 깜짝깜짝 놀라기도한다.현대문물에 익숙하지 않은듯.
꽤 오래 고립되어 살아와서 디지털이라던가 현대적인 것엔 하염없이 약한모습을 많이 보여주곤한다.
어디에 직접나서서 무언갈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뒤에서 몰래몰래 도와주면서 지켜보는것을 꽤 좋아하는듯. 즐겨한다.
의사표현만 솔직하지 못하지 자신의 생각이라던가는 고민없이 말해버려서 막말로 사람을 상처줄때가 많다고. 순수해서 뇌내 필터링이 조금 부족하다.
궁금증이 다른사람에 비해 풍부하다. 때문에 모르는것은 무엇이라도 물어봄.
정말 순수한건지 아니면 일부러 괴롭히기 위해서 그러는건지는 자신도 모르지만 무언가 궁금한게 생기면 그걸 해소하려고 노력을 정말로 많이하는편.
안그럴것 같지만 정말 자주 웃는다. 평소 보이는게 웃는모습아니면 멍때리는 모습.
하루에 몇시간씩 정말 쓸모없는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소비하는데 이땐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고 한다고.. 조용한걸 좋아한다.
보통 사람들과 머리굴리는게 다르다. 그렇다고 좋은건 아니지만 꼭 짚자면 사차원에 가까움.
-
특징:어릴때부터 책이 있는곳에서만 있었고 집밖으로의 외출을 전혀 하지 못해서 현대문물에 적응을 못했다. 때문에 휴대폰도 뭣도 없음.
사람들과 소통하기 보단 얌전히 책을 읽거나 그러는게 자신에겐 더 편한듯싶다.
집이 도서관이여서 그때부터 사서일을 도우기 시작했다. 책을 읽는 속도가 빠르다.
딱히 책에 호불호를 두는건 아니지만 특히 좋아하는 책이 있다면 로맨스소설..이라고!
어릴때 잘못 인소의 영향을 받아 가끔 이상한 대사를 툭 하고 뱉기도 하지만 그때는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주자.
히키코모리처럼 도서관이나 방안에서만 지내와서 체력이라던지 힘이라던지 상대적으로 약하다. 하지만 이상하게 책을 옮길때만큼은 없던 힘이 생겨난다는듯.
기억력이 다른사람들 보다 조금 좋다. 한번 기억한건 거의 잊으려고 하지 않는편임. 사람들과의 대화같은걸 소중하게 생각한다.
한달평균 읽는 책권수가 60권을 훨씬 넘는다고 하나하나 기억하진 않는다.
가끔 뜬금없이 이야기를 해줄때가 있는데 대부분 들어보면 비극적인 이야기라던가 행복한 이야기라던가 두가지로 갈림.
하지만 자신은 사서라는 명분이 있기때문에 이야기는 자주하려 하지 않는듯.
순수 일본인.정말 건강하신 부모님과 2살차이 남동생이 한명있음. 머리와 눈은 어떻게 천연인듯하다.
딱히 사람들에게 이건 비밀 저것도 비밀 거리며 선을 그어두는게 없다.
평범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자랑거리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걸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캐릭터시점으로 오른쪽 팔이 조금 불편하다고 한다. 티는 잘 안내는듯 어릴적에 쏟아진 책에 손이 부러진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오른손은 자주 사용안함.
왼손잡이. 손목이 약해 손목에 붕대를 대강 감고있음.
뭔가 메모하는 습관이 있는데 수첩을 보면 대부분 다.. 쓸모없는 얘기다. 사소한걸 기록하는걸 참 즐기는듯. 은근 정의롭다.
-
소지품:책갈피,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