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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해."

  • 성격:밝고 호탕한 성격. 매사에 열정적이다. 때론 무모하다고 생각되는 도전에도 서슴없이 도전을 하고 끝장을 보는 탐험가 스타일.

    그런 만큼 욕심도 엄청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지는 꼴을 눈 뜨고는 못 본다.

    음식 먹기 부문에선 먹다가 쓰러져 병원에 실려갈 정도, 자기 절제 능력이 부족하다.

    호불호가 확실해 싫어하는건 딱 잘라 말하고 눈길도 한 번 안준다. 한 번 결심하면 주위를 안 둘러보고 본능에 맡겨 즉시 생각난 행동을 행동으로 실천한다. 

    작은거라도 자신의 심기를 건들이면 욱하는 스타일. 쉽게 불타오르고 쉽게 꺼진다.

    말을 직설적으로하는 편이라 쉽게 상처를 준다.

    무모하다고 생각되는 행동도'이것이 최선의 선택이야'라고 자기 자신을 세뇌시킨다.

    그런 자신의 성격을 눈치채 평소에 타인이 조언을 하면 귀담아들으려고 하지만 태생의 성격이 자존심이 높아 본능적으로 무시하려고 한다.

    억압 당하는 걸 무척이나 싫어한다. 딱딱하고 예의를 지키라는 사람을 보면 자연스럽게 표정이 일그러진다.

 

  • 특징:대식가답게 가리는 음식이 없다. 맛이 있든 없든 끝까지 먹는 버릇이 있다. 빨리 먹기보단 천천히 많은 음식을 먹는 스타일.

    빠르게 먹을 수도 있다. 제일 잘 먹는 음식은 면 종류와 음료.

     

    수저를 같이 쓰는 걸 싫어해 개인 나이프와 포크를 언제나 손에 들고 다닌다.

    둘 다 재질이 은이며 보통 식기보다 크고 날카롭다.

     

    화려한 것을 좋아하고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언제나 연보라색 섀도로 눈 화장을 하며 입술에는 연분홍색 립스틱을 바르고 다니고 귀에는 진주 귀걸이 한 쌍을 했다.

    머리는 파마,원래는 생머리다.

     

    온몸이 통통한 체형 먹는 족족 살이 찌는 체질이라 잘 돌아다니는 편 운동을 좋아한다.

    그래서 체력이 보통 여자보다 좋은 편 팔힘이 세다.

     

    냄새에 민감하다.음식의 냄새를 맡고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상상하는 걸 좋아해 주의 깊게 맡는다.

    대식가답게 미각도 예민하다.

     

    하야카는 유난히 어렸을 때 영향을 깊게 받은 게 두 가지 있다.

    재능과 관련된 식탐과 꾸미는 것. 어렸을 땐 왜소하고 적게 먹었다.

    정확이 말하자면 여자아이는 살찌면 안 된다는 부모님의 생각에 먹는 양을 또래 애들보다 훨씬 적게 주었다.

    점점 성장하면서 허기를 느끼는 시간이 많아지고 우연히 음식점의 특대 사이즈 메뉴를 발견해 주문.

    못 먹었던 것에 대한 반동인지 선천적으로 식탐이 많았던 탓인지 최단 기록을 경신.

    그 이후론 용돈을 받는 족족 특대 사이즈 메뉴가 있는 집을 찾아 기록을 경신하며 다녔다.

    이때 못 자란 키도 자랐고 성격도 밝아졌다.

     

    음식을 천천히 많이 먹는 이유도 이 때문. 조급해하지 않고 느긋하게 음식을 먹는 게 어렸을 적 소원이었을 정도.

    제일 싫어하는 행동은 먹는 것을 제지한다던가 음식을 뺐는 행동, 했다간 진심으로 화내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억압을 싫어하는 이유도 어렸을 적 못 먹었던 것에서 나온 것 더 먹고 싶다고 말하면 화내면서 절대 안 된다고 말한 부모님의 얼굴이 생각나서 그런 거다.

     

    꾸미는 것은 외동인 하야카를 인형처럼 키우고 싶다는 엄마의 욕심에 인형 옷을 드레스만 사놓거나 레이스가 잔뜩 달린 옷만 사는 둥 취향을 심어놓은 것.

    애초에 화려하고 예쁜 것을 좋아한 하야키는 그것을 무리 없이 받아들였다.

 

 

  • 소지품:은으로 된 나이프,포크 각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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