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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NOPSIS

모노쿠마가 방송한 아이들의 비밀 랜덤은 다음들과 같다.

 

「이 아이는 사실 남장여자였습니다..

저런.....모두가 알면 욕을하고..싫어하겠죠....인기는 추락해버리고 말거예요~!」

 

「에헴! 자기 잘난맛에 사는 재수없는 입험한 여왕님! 협박은 이제 그만~! 모두와 사이좋게 지냅시다~!」

 

「에..이 아이는 현대판 왕자와 거지! 왕자라니 웃기지도 않죠!

이제 본인의 정체성을 잘 찾아주시길 바랍니다...그럼 이만...」

 

다들 자신의 비밀을 밝혀질까 두려워하는 마음 반,믿지 않는 마음 반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 때,

 

....우리는 또 싸늘한 시체와 마주하게 됐다.

두번째 살인의 피해자는 두 명...초고교급 동화삽화가 하코네 츠유,초고교급 우체부 텐노 하라였다.

명백한 타살임을 알 수 있을정도로 처참했다.

 

「Chapter.2: 동화가 적힌 편지지의 살인론」

「.....자,어때 정답을 맞춘 기분은?」

초고교급 동화삽화가 하코네 츠유와 우체부 텐노 하라를 죽인 것은 초고교급 대식가 카나메 하야카.

카나메 하야카는 다른 이들보다 빨리 나가기 위해,살인을 저질렀던 것이다.

이번 동기인 비밀 랜덤 방송으로 인해 비밀이 있는 아이들이 살인을 하고 나갈것이라고 생각한 카나메 하야카는,

자신이 살인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본래 처음 정했던 인물은 하코네 츠유 혼자였으나 하코네 츠유를 살인하는 장면을 텐노 하라가 목격.

그로 인해 텐노 하라까지 살인을 하게 된 것이다.

 

카나메 하야카는 하코네 츠유가 동화책을 좋아하는 편인지라 도서관에 있을걸 짐작하고 도서관으로 갔었던 것.

때 마침 하코네 츠유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있는 중.

차나 한 잔 하자면서 가지고온 찻잔에 차를 따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조금 시간이 흐른 후,카나메 하야카는 책을 추천해달라는 구실로 하코네 츠유를 책장쪽으로 유인.

하코네 츠유는 의심없이 다가가지만 카나메 하야카는 순식간에 하코네 츠유를 책장쪽에 밀어붙였다.

하코네 츠유는 힘을 줘 떨쳐내려했으나,

체격과 힘이 하코네 츠유보다 강한 카나메 하야카는 제압을 해 미리 가져온 식칼과 나이프로 츠유를 찍어버렸다.

 

식칼과 나이프를 회수 해 돌아갈려고 한 순간.

 

카나메 하야카는 이 상황을 지켜본 텐노 하라를 발견했다.

텐노 하라는 하코네 츠유가 도서관에서 같이 책 읽자는 쪽지를 보고 도서관에 온 것.

그 증거로 텐노 하라의 개인실 책상에는 하코네 츠유가 남긴 쪽지가 있었다.

 

카나메 하야카는 목격자를 없애기 위해 텐노 하라를 죽이기로 결심.

성급하게 잡을 생각만 해 책을 무작정 던졌다.

우체부인 텐노 하라는 쉽게 카나메 하야카를 따돌렸지만 길을 잘못들어 기숙사가 아닌 식당쪽으로 들어온 것.

 

그리고 카나메 하야카는 텐노 하라를 찾아 둘이서 몸싸움을 하였다.

 

더 이상 싸움이 끝나지 않자 카나메 하야카는 텐노 하라에게 죽어달라고 부탁을 했던 것.

처음은 합의 살인이 아니었으나,마지막은 합의 살인이 된 것이다.

 

텐노 하라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 해 결국 사망.

 

포크와 식칼로 하라를 찌른 카나메 하야카는 포크를 회수하고 보건실에서 약을 바른 후 개인실로 들어갔다.

 

 

 

이렇게 진상이 밝혀지자 모노쿠마는 검정인 카나메 하야카에게 할 말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그 순간,

「나는 내가 얻고 싶은 걸 얻기 위해서, 제멋대로 굴었어.

그래서 말인데, 마지막까지 제멋대로 굴려고.」

 

재판 도중에 카나메 하야카는 자살했다.

 

그러나 모노쿠마는 시체로 처형하는 것이라도 원한다며 죽은 카나메 하야카를 처형하기 시작했다.

처형 후,모노쿠마는 동기를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동기는 없다고 하는데....그러면 과연 살인이 일어날까?

 

아직도 꿈처럼 느껴지는 일을 뒤로 한채,우리는 다시 앞으로 나아갔다.

 

「Chapter.2 : 동화가 적힌 편지지의 살인론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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