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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NOPSIS

아사의 절망병이 지속되는 가운데,우리는...

.....초고교급 군인,카타세 라라의 시체가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미술실에는..

눈치없어라. 나인게 당연하잖아?

 

이번 일의 검정은 이미 죽은 초고교급 집사,후유카와 아사의 일이었다.

하지만 아사뿐만 아니라 이 일에 도움을 주었던..흔히 말하는 조력자는 이치죠 코네코. 아니,에반젤린.

이번 범행은..초고교급 절망에반젤린이 아사를 협박함으로써 벌어진 일이었다.

아사는 에반젤린의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었고 라라를 살해한 죄책감으로 자살을 했던 것.

 

정확한 범행은 이랬다.

식당에서 라라와 아사가 조우한 뒤,이전에 코네코에게 이미 협박을 받은 아사가 라라에게 수면제를 탄 요리를 대접.

 

약으로 인해 잠든 라라를 아사가 목의 리본으로 교살시킨 다음 창고로 옮겼었다.

그 뒤 상자에 담고 에반젤린이 포장을 한 것.

 

살해 후 죄책감에 시달리던 아사가 미술실에서 라라의 잭나이프로 자해.

그것을 목격한 코네코가 붕대를 감아줬으나 워낙 상처가 많았고, 지혈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모든 범행이 밝혀지고 에반젤린은 이상한 말들을 했는데..

 

「'바깥'의 같잖은 미래기관측 사람인줄 알았다면 더 빨리 죽여버렸을텐데.」

「그 녀석도 참. 왜 남겨둔거야 이런 녀석들을.」

「내가 그 녀석이었다면 더 확실했을거라구. 이런 곳이 아니라 좀 더 넓은 곳에서.」

 

 

 

모노쿠마는 쓸데없는 말은 그만하라며 궁그닐창을 날렸고,에반젤린은 그대로 사망하였다.

모노쿠마가 비밀로 하고 싶은 것들은 무엇이기에..?

 

..다음 동기를 발표하려고 할 때에,갑자기 모노쿠마가 폭발함으로써 흐지부지하게 재판이 종료되고..

현재 생존자는 세 명.. 이대로 모두가 죽지 않는다면 좋을텐데..

 

「Chapter.5 : 너는 무엇을 알고 있고 너는 무엇을 선택해? 종료」

.....창고에서 눈에 띄는 상자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 상자 안에는,

절망병에 걸렸던, 초고교급 집사 후유카와 아사의 시체가..

두 명이 죽자 생존자가 현저히 줄어 들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hapter.5: 너는 무엇을 알고 있고 너는 무엇을 선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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